코레일, 파업 노조 간부 145명 징계 절차 착수
2013-12-18 10:41:42 2013-12-18 10:45:3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이 철도노조 집행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찰서에 고소된 노조 집행간부 191명 중 코레일에서 징계 퇴직된 해고자 46명을 제외한 145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주동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우선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감사 출석요구서 발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불법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인원에 대해서도 인사조치 또는 징계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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