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지주(055550)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한동우 현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한동우 회장은 "이번에 회장 후보로 추천되셨던 분들은 인품 뿐 아니라 자질과 능력에서도 훌륭하신 분들"이라며 "오늘 이사회에서 저를 추천해 주신 것은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된 한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서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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