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중국지점과 자매결연 한 '아름다운 교실' 학생들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올해 아시아나항공과 자매결연 한 중국 내 7개 도시 학교의 소외계층 학생들로 각 학교 인솔 교사와 함께 총 35명이 방한했다.
◇ 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맨 뒷줄 우측 일곱번째)이 한국을 방문한 중국 '아름다운 교실' 학생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
중국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 외에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 서울N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윤영두 사장은 "지난해 시작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중국 내 환경·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톈진 에코-시키(Eco-city) 식목 사업,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색동놀이터 설치, 중국 물 부족 지역 지원을 위한 사랑의 물 나누기 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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