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외투보관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서비스를 원하는 탑승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서편 지하 1층에 위치한 세탁전문업체인 크린업 에어(Clean-up Air)에 접수하면 된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탑승객 1인당 1벌을 최장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보관 기간 연장을 원하는 경우 1일당 2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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