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워킹맘 클래스' 진행
2013-12-02 17:20:27 2013-12-02 17:24:2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지난달 29일 사내 여직원을 위한 '워킹맘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159580)에서 근무하는 임신 또는 출산 여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현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의 '직장에서 성공하는 워킹맘 전략'이란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출산 이후 사무실로 복귀한 엄마를 위해 최근 유행하는 '캥거루 육아'를 체험할 수 있는 베이비마사지 코칭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 모두에게 '궁중비책' 베이비오리진크림과 물티슈 등이 제공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준비해 내년부터는 정기적인 위킹맘, 워킹대디 클래스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행복한 엄마, 아빠가 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09년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19일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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