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올해 하반기 들어 NAVER와 삼성화재 등 60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1일부터 11월27일까지 종가기준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0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단 우선주와 투자회사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4종목) 업종에서 가장 많은 사상 최고가 종목이 나왔고, 이어 서비스업(10종목), 운수장비(8종목), 금융업·유통업(4종목) 순이었다.
한편 올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719개 종목 중 361개(비중 50.21%) 종목은 주가가 올랐고 352개사(48.96%)가 하락했다. 보합권은 6개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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