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내달 2일 '힐링콘서트'..기타리스트 이병우 초청
2013-11-27 12:57:54 2013-11-27 13:01:43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서울고법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기타리스트 이병우씨(사진)를 초청해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씨는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인물로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씨의 주요 작품인 영화음악이 영상과 함께 OST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날 예정된 영화음악 OST는 장화, 홍련(A Tale of Two Sisters, 2003), 왕의남자(King and The Clown, 2005),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Untold Scandal, 2003), 괴물(The Host, 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All for Love, 2005) 등이다.
 
이밖에 이씨는 영화 관상과 해운대, 마더, 일번가의 기적 등에 삽입된 영화음악을 탄생시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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