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김장나눔 축제' 열어
2013-11-24 16:39:52 2013-11-24 16:43:15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토탈은 지난 23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행복한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국내외 거래선, 지역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합작사인 프랑스 토탈에서 파견된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거래선과 국내 고객사 임직원 130여명은 한식 문화도 체험했다. 서산시 새마을협의회 소속 지역주민들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도 김장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담근 2만5000포기의 해외 주요 거래선과 합작 파리와 브뤼셀의 토탈 직원식당, 서산시 인근 복지재단과 요양원,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김장축제는 직원들, 지역주민, 해외고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한식문화 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며 "매년 토탈과 해외 거래처에 보내는 김치가 한식문화의 세계화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왼쪽) 프란시스 랏츠 수석부사장(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했다.(사진=삼성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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