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연 최대 11% 수익..ELS 2종·ELB 1종 판매
2013-11-20 10:17:07 2013-11-20 10:20:54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키움증권(039490)(대표이사 권용원)은 오는 22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하는 ELS 382호는 'SK하이닉스(000660), 삼성SDI(0064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이다. ELS 381호와 ELB 6호는 각각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부분보장형과 원금보장형이다.
 
키움증권 ELS 382호는 'SK하이닉스,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33%(연 수익률 1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SK하이닉스, 삼성SDI)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85%(1년 6개월, 2년), 80%(2년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3%(연 수익률 11%)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33%(연 수익률 1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KOSPI200 Knock-out call with rebate형'(6개월 만기, 만기수익률 최대 10%)인 원금부분보장형 ELS 381호와, 'KOSPI200 Knock-out put형'(6개월 만기, 만기수익률 최대 7.5%)인 원금보장형 ELB 6호를 함께 모집한다.
 
이번 상품들은 모두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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