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오는 22일부터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마곡지구 B11-1, 2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496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 6층 ~지상 14층짜리 1개동으로 전용면적은 22.44㎡~42.87㎡로 구성된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이다.
마곡지구 관문에 해당하는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고 9호선 양천향교역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등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발산역 인근으로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 그랜드마트 등 풍부한 생활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인근에 1200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광장이 조성될 계획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이 확보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서울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기반시설이 발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데다 지하철 5·9호선 등 교토여건도 우수해 수익형 부동산 유망 투자지역으로 꼽힌다"며 "그 중에서도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에서도 가장 알짜배기 입지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강서구청 사거리에 있으며, 청약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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