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재 표지 사본(자료제공=국토부)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건축에 대한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배양하기 위한 초등학생용 기초 건축교육 교재가 발간됐다.
국토교통부는 12일 '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 건축 창의 체험'이란 제목의 교재를 3년여의 연구를 거쳐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건축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학습 요소들을 발굴, 어려서부터 친근하게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사회 공공재인 건축을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국토부가 기획과 총괄했으며 대한건축학회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연구와 집필을 맡았다.
교재는 학생들을 위한 기본서와 교사들을 위한 지도서로 나눠 각각 발간됐다. 기본서는 사람과 건축, 집과 생활, 마을과 도시 만들기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교재 사본은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인쇄본 구입을 원할 시에는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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