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인천 전자랜드, 인천세무고의 날 실시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오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연고 지역에 있는 인천세무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인천세무고의 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옥 인천세무고 교장의 시투와 학교 내 동아리의 하프타임 공연, 학생과 교직원들의 이벤트 참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전자랜드 구단측은 색다른 스포츠 문화 경험과 프로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세무고등학교는 1976년도에 개교해 세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 교육을 강화 하고 대학 연계 교육을 확대하고 있는 학교다.
◇주희정 통산 5000어시스트, 오는 20일 시상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5천어시스트를 달성한 서울 SK 주희정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진행할 것이라 11일 밝혔다.
주희정은 지난 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KBL 역대 정규리그 통산 최초로 5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주희정은 17시즌 동안 800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6.0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결과 이 같은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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