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애경은 고급 면 의류 전용세제인 '울샴푸 코튼 앤(Cotton &)' 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샴푸 코튼 앤' 은 면 전용 특수 코팅성분을 함유해 면 의류의 옷감 변형을 예방해주고 의류 본연의 색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성 중성세제다. 목화씨와 누에고치 추출성분이 면 섬유 사이사이에 침투해 옷의 마찰을 줄여주고 탄력을 강화시켜 옷감의 변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
또한 유색 옷의 이염방지에 탁월한 'DMB-A' 성분을 함유해 의류 본연의 색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DMB-A' 는 옷감에서 빠져 나온 염료가 다른 옷으로 옮겨가지 못하게 막아줘 세탁 후 항상 새옷 같은 색상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이염방지 성분이다.
또한 '울샴푸 코튼 앤' 은 손세탁 시 사용하는 기존 중성세제의 고정관념을 바꿔 세탁기 사용에도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세탁기에 넣어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제품의 세척 및 옷감 보호기능이 충분히 발휘돼 매일 입는 교복, 면 셔츠, 면바지는 물론 옷감 손상이 쉬운 린넨 셔츠, 면 레이스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편 울샴푸 코튼앤 출시기념으로 11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제품 구입 시 세탁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애경 관계자는 "울샴푸 코튼 앤은 빈번하게 입어 빨래가 잦은 면 의류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비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중성세제" 라며 "로모든 면 소재의 세탁시 이염과 옷감손상 걱정 없이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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