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2010선 부근 지루한 횡보세
2013-11-06 12:02:11 2013-11-06 12:05:5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2010선 부근에서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후 12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4포인트(0.04%) 하락한 2013.1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3억원, 38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98%), 기계(1.6%), 철강금속(1.6%), 운수창고(1.21%)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1.37%), 통신(-1.19%)업종은 하락세다.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LS(006260)가 2거래일째 강세다. 한동안 부진했던 기아차(000270)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8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3포인트(0.19%) 내린 527.7을 기록하고 있다.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3분기 실적 개선 소식이 전해진 디지털대성(068930)이 상승세다. 반면 코스닥 상장 첫 날을 맞은 해성옵틱스(076610)는 7%대로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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