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9시15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25%(1000원) 내린 7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Oil의 실적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충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정유 부문의 실적 악화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결과를 내놓았다"며 "단기간에 정제 마진이 크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정유 설비 가동률 하향 조정, 유가 하향 전망 등을 고려할 때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