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
2013-10-25 09:14:10 2013-10-25 09:17:3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S-Oil(010950)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9시15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25%(1000원) 내린 7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Oil의 실적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충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정유 부문의 실적 악화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결과를 내놓았다"며 "단기간에 정제 마진이 크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정유 설비 가동률 하향 조정, 유가 하향 전망 등을 고려할 때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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