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NAVER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내년 여름 일본에 상장한다고 소식에 NAVER가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4분 현재
NAVER(035420)는 전날보다 0.97%(6000원) 오른 6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이날 니혼게이자 신문에 따르면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라인'이 내년 여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은 상장으로 1조엔(약 10조9102억원)을 조달해 아시아 등 해외사업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라인 가입자 수는 일본에서 4800만명, 전세계 2억7000만명으로 지난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빠르게 가입자 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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