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품다-대신證
2013-10-25 07:34:31 2013-10-25 07:37:5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신증권은 25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성장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착공 해외 플랜트의 착공 전환이 작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됐고, 보수적인 수주 활동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연매출 수준인 4조5000억원을 수주한 점이 눈에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또 "베네수엘라 가스전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보유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펀더멘탈 부문이 향상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내년 1분기 부터 흑자 전화이 예상된다"며 "여전히 영업이익이 적자구간이지만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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