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부산은행·BS證과 MOU 체결
2013-10-23 16:19:57 2013-10-23 16:23:34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증권금융은 23일 부산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은행, BS투자증권과 부산지역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재식 증권금융 대표이사와 성세환 부산은행장, 안동원 BS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증권금융과 부산은행은 향후 자금조달과 상호간 금융상품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증권금융은 또한 BS투자증권과의 대고객 증권담보금융 확대를 위해 ▲유통금융 융자·대주(신용거래 융자·대주 재원 공급지원)업무 거래를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우리사주조합과 기업공개예정 법인에 대한 우리사주 컨설팅등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IB업무·자산운용 등에 있어 상호 협력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거래 확대 및 지원 강화를 통해 자금 조달 및 운용의 효율화를 도모함은 물론, 향후 추가적인 협력사항을 발굴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금융중심지 부산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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