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파생상품 관련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실시
2013-10-21 16:01:27 2013-10-21 16:05:15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23일 회원사 파생상품 트레이더와 준법감시 부서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파생상품시장의 헤지거래와 시세조종의 구별기준에 관한 판례 분석 등을 통해 파생상품시장 참여자의 규정준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3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회원사 파생상품 트레이더, 실무부서 임·직원, 준법감시실무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감리사례 교육을 통해 알고리즘 트레이딩 주문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장건전성 제고를 위해 회원사 대상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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