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과학문화예술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간지역 아이들을 초청해 과학문화예술 교육에 나선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 16일 정부 3.0시대를 맞아 기관간 칸막이를 없애고, 창조적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과학문화예술융합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극장은 과학과 문화예술 융합프로젝트의 올해 첫 사업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과학문화예술만남캠프’를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예술 체험기회가 어려운 오지의 산간지역 학교 학생(강원도 평창군 방림초, 계촌초 전교생 64명)들을 초청해 ▲국립과천과학관 ‘스포츠과학전’ ▲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 Art Lab’ ▲국립중앙극장 ‘무대예술에 숨어있는 과학’ ▲국립중앙과학관의 ‘창의나래관 체험’ 등의 교육을 2박3일 동안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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