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금융프로그램 선봬
2013-10-03 12:00:00 2013-10-03 12:00:0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의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자료제공=현대캐피탈)
 
쏘나타, 아반떼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3% 저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고정금리이며 취급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량가 2635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월 대비 약 121만원 가량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K9은 1.9%, K3·쏘렌토R은 2.9%~5.9% 저금리의 ‘신초이스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가 2875만원의 쏘렌토R은 ‘신초이스할부’ (48개월, 선수율 15%, 선수금 435만원) 시 월 57만원, 매월 이자만 납부하고 여유 자금이 있을 때 자유롭게 상환하는 수시할부 이용 시(12개월, 선수율 15%, 선수금 435만원) 월 8만10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리스·렌트 이용 시에도 현대차는 차종에 따라 70만~180만원, 기아차는 차종에 따라 20만~400만원까지 초회차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준다. 초회차부터 차감청구하는 방식이다.
 
K9을 리스·렌트로 이용할 경우 리스·렌트료 4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리스·렌트로 이용한 차량의 색상, 옵션 등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차종교환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다른 차종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리스·렌트 이용 후 한 달 내 신청이 가능하며, 자기부담금은 165만원이다.
 
제네시스는 리스·렌트료 18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용 후 1~2년 사이에 자기부담금 165만원을 내면 제네시스·에쿠스·맥스크루즈로 바꿔 탈 수도 있다.
 
PYL(i30, i40, 벨로스터) 차량도 리스·렌트료 70만원을 할인해 주고 차종교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리스·렌트 재이용 시에는 차량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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