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법원, 씨모텍 유증관련 집단소송 허가"
2013-10-01 08:39:14 2013-10-01 08:42:5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동부증권(016610)은 서울남부지법이 씨모텍 유상증자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동부증권에 제기한 집단소송을 허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재형 외 185명의 투자자들은 지난 2011년 1월 씨모텍의 유상증자 대표주관회사이자 증권인수인으로 동부증권이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 중요사항에 대해 거짓을 기재해 손해를 입혔다며 10억원 배상을 요구했다.
 
동부증권 측은 집단소송 허가결정에 대해 법률 검토 후 항고와 재항고를 통해 상소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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