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 결단식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결단식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을 선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규모는 수영, 육상, 태권도 등 23종목, 430명(선수 321명, 경기임원 109명)이다. 선수단 결단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체육회 이사진 및 참가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결전의 의지를 담아 훈련에 매진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상위권 성적을 달성해 다시 한 번 국민의 성원과 지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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