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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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양적완화 축소 우려 완화 '상승'
▶美 9월 소비자심리 5개월래 최저..8월 소매판매 '예상 하회'
미국 증시 특징주
출연: 정웅
▶다우 특징주
· 다우 특징주 - 인텔
▶나스닥 특징주
· 나스닥 특징주 - 애플
지난 주말 뉴욕 증시 상승 마감
경제지표 혼조, 부진한 지표에 양적완화 축소 우려 완화
주간 기준으로 3대지수 2주 연속 상승
다우지수 3% 이상 올라 지난 1월 이후 9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
FOMC 앞둔 부담감 안은채 소폭 상승,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17~18일 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 여부 결정할 것,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회의에서 자산매입규모 현재보다 100~150억달러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음
지표 혼조,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76.8로 하락하며 불안한 시장 분위기 반영, 직전월 82.1보다 후퇴해 시장 전망치인 81.5에도 미치지 못함
현재 경제여건지수 91.8을 기록해 전달의 95.2보다 하락, 기대지수도 73.7에서 67.2로 하락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시행 가능성과 시리아에 대한 미국 군사 개입 등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봄
8월 소매판매는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긴 했지만 예상치에는 도달 못함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4% 증가를 밑도는 것이며, 전월의 0.4% 증가보다 낮은 수준, 세금이 늘어나고 제한적인 고용성장이 제약 요인
이같은 소매판매와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의 3분기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신호라는 해석 나옴
반면 8월 생산자물가는 시장 전망 상회,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3% 상승. 이는 전망치인 0.2% 상승을 웃도는 것이며 7월의 0.0%보다 높았음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9%, 75.42포인트 상승한 1만 5376.06 마감
다우 특징주-인텔
세계최대 반도체 업체, 제프리스에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것이 호재, 목표주가도 27달러에서 30달러로 올렸음, 인텔의 모바일 아톰라인이 뛰어난 성능으로 인해 여전히 태블릿과 스마트폰 칩 생산에서의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가 강해져 3.58% 상승한 23달러 44센트 마감
나스닥지수도 0.17%, 6.22포인트 오른 3722.18 마감
나스닥 특징주-애플
애플은 금요일 장에도 하락했지만 주간단위로도 6.7퍼센트 하락, 지난 4월 이후 주간 하락폭이 가장 컸음. 새로 공개된 두 종의 신제품 아이폰에 대해 새로운 특징과 가격 매력이 결여되어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 지난 주 금요일에는 제프리스의 목표주가 하향도 악재, 450달러에서 425달러로 하향 조정됨, 1.65% 하락한 464달러 90센트 마감
S&P500지수는 0.27%, 4.57포인트 오른 1687.99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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