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신)롯데자이언츠, 6일 유니세프데이..송선미 시구 外
2013-09-05 09:14:41 2013-09-05 09:17:59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송선미.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삼성라이온즈, 13~14일 어린이 회원 야구교실 진행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3~14일 구단 2013년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실시한다.
 
13일에는 대구시민구장에서 그라운드 투어 및 기념 사진을 촬영 등의 일정을 진행하며 롯데와의 맞대결을 관전한다. 14일에는 경산 볼파크로 이동해 오전에는 코치들의 지도를 받아 공격·수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점심식사 이후 티볼 경기를 하게 된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받는 형태로 이뤄지며, 참가비용은 2만원이다. 체육활동이 필요한 복장과 야구모자·글러브를 준비하고 어린이 회원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롯데자이언츠, 5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5일 부산 사직 홈경기를 맞아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를 갖는다.
 
오는 10일의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많은 이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로 시구는 박호국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시타는 김철권 부산광역시 자살예방 센터장이 나선다.
 
또한 부산지역 음악 영재들이 모인 '소리나눔' 예술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사하구 리틀 야구단 선수들이 볼키즈로 활약한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롯데는 지난해부터 2루수 조성환이 부산시 '정신건강 지킴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확대와 자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자이언츠, 6일 유니세프데이..송선미 시구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일 사직 홈경기에 '유니세프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롯데 구단이 매월 마지막 목요일 사직 홈경기에 진행하는 이벤트로 당일 경기에 유니세프 후원아동 1000명을 초청하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는 행사다. 이번 유니세프데이는 5일 홈경기에 실시하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관련 행사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이날 시구는 탤런트 송선미, 시타는 유니세프 장기기부자 안호용 학생이 나선다.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편 유니세프데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되는 '롯데손해보험 희망포인트' 적립기금은 현재까지 4400만원이 적립됐다. 지난해에는 7150만원을 적립해 롯데손해보험 2850만원 지원분을 포함하여 총 1억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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