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신)프로축구연맹, K리그 오프라인 매장 오픈 外
2013-09-03 17:31:51 2013-09-03 17:35:17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 K리그 오프라인 매장 오픈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오는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K리그 매장을 오픈한다.
 
연맹에 따르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전 구단 상품을 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매장은 처음이다. K리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구단 유니폼과 기타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락커룸을 테마로 인테리어가 구성 됐으며 매장 내 K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이 상영돼 축구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픈 기념으로 K리그 관련 물품 선착순 구매자 30명에게는 K리그 30주년 네임텍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각 구단별 1호 상품 구매자에게도 별도의 선물이 주어진다. 향후 선수들의 사인 물품 등도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나눠질 계획이다.
 
매장 주소는 을지로 7가 58-1 Fin타워 4층이다.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0번 출구)로 나오면 가깝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30분까지다. 한편 연맹은 온라인 매장(kleageumall.com)도 동시에 오픈한다.
 
◇대구FC, 지역 초중고 배식 봉사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는 3일 오전 대구 대동초등학교와 대구북중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와 팬사인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지난해부터 대구FC와 대구시 교육청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재능기부다.
 
이날 대동초에는 송창호, 최호정, 이준희가 참가했다. 대구북중에는 조형익, 양승원, 김대열이 참가해 점심식사 배식 이후 함께 식사를 했다. 이어 팬사인회와 포토타임 이벤트도 가졌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제주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채널 더엠, 분데스리가 UCC 응원이벤트 진행
 
스포테인먼트 채널 '더엠(The M)'이 분데스리가 UCC응원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등 분데스리가 코리안 리거를 응원하는 UCC영상을 제작해 더엠 이메일(them@skyhd.com)에 연락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더엠은 이번 이벤트 응모자 중 20명을 선정해 손흥민이 직접 서명한 레버쿠젠 공식 유니폼 20벌을 증정한다. 당선된 응원UCC는 분데스리가 한국 선수 경기 중계시 응원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30일 더엠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htheM)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더엠은 2013~2014 분데스리가 총 34라운드의 경기를 고화질 HD 화질로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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