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벤츠 A-Class 출시..3860~4350만원
소비자 성향 맞춰 3가지 버전 공개
2013-08-26 11:34:48 2013-08-26 11:38:19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A-Class’.(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6일 프리미엄 컴팩트카 ‘The New A-Class’를 드이어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A-Class’는 스포티하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벤츠만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더해져 국내 소비자들이 기대와 흥분 끝에 기다려 왔다.
 
‘The New A-Class’는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18.0km/l(복합연비)의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또 최고 출력 136hp와 최대 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The New A-Class’의 주요 타깃인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The New A 200 CDI, The New A 200 CDI Style, The New A 200 CDI Night 등 총 3가지 버전을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진정한 프리미엄 컴팩트 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면서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컴팩트 모델로 젊은 감각의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490만원부터 4350만원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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