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향후 방향성에 투자할 시점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7만원을 유지헸다.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로 예상되는 고객사 삼성전자의 6세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3의 투자가 4분기로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시기의 차이가 크지 않아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향후의 수주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주가의 추가 하락의 폭은 10% 수준에 그치는 등 저가매수 관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지난분기로부터 이연된 장비투자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4.9%, 78.7% 증가한 1714억원, 24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4분기에는 고객사의 8세대 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효과로 매출 1818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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