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SS·EMS 관련주, ICT신기술 정책안에 '화색'
2013-08-19 09:00:24 2013-08-19 09:03:5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ESS(에너지저장시스템),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ICT 신기술 활용의 확대 방안 발표에 관련주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상아프론테크(089980), 삼화전기(009470), 아남전자(008700) 포스코 ICT(022100)등은  1~3%대 동반 오름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창조경제시대 ICT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증권(003450)은 이 날 이같은 정책 발표에 포스코(005490)ICT, 상아프론테크(089980)를 꼽았다.
 
이 안에 따르면 ESS를 통해 풍력발전을 할 경우 최대 2배까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추가발전량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EMS 설치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에너지다소비건물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EMS 설치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ESS, EMS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전력 수요를 절감할 경우 이를 전력거래시장에 되팔 수 있는 수요관리시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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