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제주도 중국인 고객 기대..목표가 '↑'-현대證
2013-08-14 08:14:28 2013-08-14 08:17:45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현대증권은 14일 GKL(114090)에 대해 중국인 고객이 호조세를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인 VIP 트래픽이 19% 증가하는 등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면서 일본인과 로컬 고객들의 공백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GKL의 2분기 영업익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가운데 시장 기대치를 초과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는 9월 최고경영자의 선임이후 제주도 복합 리조트 프로젝트를 포함한 GKL의 청사진이 그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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