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첫 아파트 '양학 도뮤토' 이달 분양
총 363가구, 전용 84~208㎡ 다양한 주택형 선봬
2013-08-05 16:22:22 2013-08-05 16:25:46
◇'양학 도뮤토' 주경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A&C)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포스코A&C는 이달 중 경북 포항시에서 첫 번째 아파트 사업 인 '양학 도뮤토(DOMUTO)'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도뮤토'는 이탈리어어로 집을 의미하는 'DOMUS'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포스코A&C의 아파트 브랜드 명이다.
 
경북 포항시 북구 득량동 151-1번지에 위치하는 '양학 도뮤토'는 지하 4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 84~208㎡ 총 36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포항시 득량·학잠동 일대는 포항시 남구의 생활편의시설과 북구의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진 남구와 북구의 경계지역이다.
 
도심의 중심에 위치하는 만큼 연일JCT~이동 간 도로를 비롯해 국도대체 우회도로, 신항만 배후도로 등의 신설도로 개발로 시내 출·퇴근은 물론 빠르고 편리한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양학초·중은 물론 이동고, 세명고, 포항제철고, 포항공대 등이 가까운 입지로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어 교육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7개동 모두를 탑상형으로 설계했고 전 가구의 약 95%가량을 남향 배치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층은 필로티 공법을 적용, 개방감을 높였다.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대신 지상에는 테마공원과 테마 산책로를 만들고 왕벚나무길, 이팝나무길, 장미넝쿨길 등의 다양한 조경수를 단지 곳곳에 배치해 녹지공간률을 높였다.
 
단지 밖으로는 양학산 자연공원 등산로와도 연결돼 있고 이마트, 양학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성모병원, 포항시청 등 생활·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단지 안팎으로 매우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영일신항만 프로젝트 등의 호재로 외부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포항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포스코A&C의 노하우로 보다 완벽하고 품질 높은 아파트를 지어, 포항의 중심에서 인근 고급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제철협력회관 바로 옆(포항시 남구 해도동 171-1번지)에 마련됐다.
 
한편 포스코A&C는 포스코 패밀리社로 설계, 시공, 감리, CM, 모듈러건축 등 건축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건축회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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