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진행,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1호 서약서 제출
2013-07-31 15:23:55 2013-07-31 15:27:06
◇최진행(왼쪽).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최진행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1호 서약서를 제출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최진행은 대전 둔산경찰서를 찾아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참여하는 1호 서약서를 작성해 신현옥 둔산경찰서장에게 직접 제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 서약서를 경찰관서에 제출하고, 1년간 무위반 무사고 실천에 성공하면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 내야수 김태균이 지난 25일 천안동남경찰서로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최진행은 이번 제출에 대해 "운전자의 한 사람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했다"며 "법질서 준수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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