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위 오른쪽), 김선빈(아래 오른쪽).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30일 광주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밝은안과 21병원이 시상하는 5·6월 팀 MVP로 선정된 서재응(36)과 김선빈(24)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MVP 서재응은 한 달간 5경기에 등판, 27과 2⅔이닝을 던져 2승 2패 방어율 4.88의 호성적을 거뒀다. 6월 MVP 김선빈은 6월 한 달간 12타점 8득점 타율 3할2푼9리(79타수 26안타)를 기록하며 KIA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각각 100만원이다. 서재응과 김선빈은 시상금 중 각각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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