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6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과 전날 국내총생산(GDP) 실적에 따른 약세 폭이 다소 과도했다는 인식에 강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강세 폭이 줄었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금리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p 하락한 2.94%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는 0.01%p 내린 3.21%에 마감했다. 국채 10년물은 0.01%p 하락한 3.51%, 20년물은 0.01%p 하락한 3.69%, 30년물도 0.01%p 하락한 3.81%를 각각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과 1년물은 전날과 같은 2.55%, 2.69%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0.01%p 빠진 2.83%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3틱 오른 105.49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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