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롯데건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수주
2013-07-22 14:55:12 2013-07-22 14:58:3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SK건설은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과천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SK건설 과천2주공2단지 조감도.(사진제공=SK건설)
 
경기 과천시 원문동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지하2층, 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20개 동을 짓는 사업으로, 총 1990가구(일반분양 370가구)다. 오는 2016년 6월 착공·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준공은 2019년 1월 예정이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총 도급액은 3726억원으로, SK건설 지분은 53%(1975억원)다.
 
과천주공2단지는 관악산과 청계산·우면산등이 인접해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과 함께, 과천외고·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 등 교육·문화 환경도 뛰어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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