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8일
매일유업(005990)의 주가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여파에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19분 현재 매일유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1850원(4.30%) 밀린 4만115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매일유업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BW를 동부증권을 대상으로 사모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김혜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에 대해 "국내 분유, 발효유 등 전 부문에서 점유율이 확대돼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면서도 "BW 발행 공시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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