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주캐피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캐피탈 업계 최초 CCM 인증 획득에 이어 다시 한번 국가기관으로부터 아주캐피탈의 고객중심경영을 인정받은 셈이다.
2013년 상반기 CCM인증 기업은 아주캐피탈을 포함한 18개 기업이며. 전체 116개 인증 기업 중에서 캐피탈사로는 유일하다.
‘2013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컨퍼런스’는 오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소비지원은 아주캐피탈이 다양한 채널에서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통합처리 할 수 있는 ‘VOC통합시스템’을 갖춘 것을 높게 평가했다.
아주캐피탈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2시간 이내 고객통화, 1일 이내 처리원칙’을 두고 있으며, 고객민원의 기한 내 처리율도 2012년에는 99.7%에 달했다.
회사를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하는 불법업체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2회 연속 CCM 인증은 고객중심경영이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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