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9일부터 구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팬 체험 이벤트인 크로스오버 투어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투어 프로그램은 구단의 역사 자료가 전시 되어 있는 이글스사료관과 천연잔디 교체, 펜스 확장 등 2차 리모델링을 마친 대전구장을 둘러보고 구단의 미래를 책임 질 많은 선수들이 땀을 흘리고 있는 서산전용연습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경기 일정에 따라 퓨처스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A코스(5만원)와 서산구장 투어 및 1군 경기를 관람하는 B코스(6만원), 비 시즌 선수단 훈련 참관과 사료관을 관람 할 수 있는 C코스(5만원)로 진행된다.
29일에 실시할 투어 프로그램은 첫 행사를 기념해 구단 열혈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 및 마케팅팀(042-630-8243~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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