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證, 코넥스시장 수수료도 0.010%
업계 최저 온라인 매매 수수료, 코넥스시장까지 확대
2013-06-26 13:52:27 2013-06-26 13:55:2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TB투자증권이 내달 1일 출범하는 코넥스시장 거래에 대해 수수료율 0.010%를 적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적용하던 업계 최저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 0.010%를 코넥스시장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코넥스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벤처, 중소기업 지원 정책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에 이어 17년 만에 탄생하는 제 3의 장내주식시장이다.
 
현재 신규상장심사 승인기업 21사가 확정됐다. KTB투자증권은 업계 최저 수준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을 코넥스시장에도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규 시장 거래에도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모두 기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과 동일한 0.010%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진행 중인 신규 고객 온라인 수수료 6개월 무료 이벤트와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된 ‘KTB 11번가 쿠폰’을 코넥스시장 거래 시에도 적용시키기로 했다.
 
신규 고객에게도 기존 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실명확인번호 기준으로 최초 개설된 국내주식계좌와 국내선물옵션계좌에 대해 각각 6개월간 온라인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온라인 매매수수료가 면제되는 수수료 무료쿠폰을 제공 중이다. 적용대상 고객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제휴 은행을 통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588-3100)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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