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라온시큐어(042510)는 모바일 금융거래의 필수 보안 제품인 자사의 모바일 가상키패드 '터치엔 엠트랜스키(TouchEn mTranskey)'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품질인증(GS)을 받았다고 26일 뱕혔다.
(사진 제공 = 라온시큐어)
터치엔 엠트랜스키(TouchEn mTranskey)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위한 모바일 가상키패드 보안 제품으로, 국내 은행의 40%, 증권사 70%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웹과 CS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가상키패드를 통해 입력하는 주요 정보를 입력값이 아닌 좌표값으로 암호화 해 메모리 해킹으로부터 원천 방어가 가능하다.
또, iOS, 안드로이드 등 모든 스마트기기 운영 체제에 적용되며, 가상키패드 자판이 보안을 위해 무작위로 변경되는 방식(그림 참조)은 라온시큐어의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금융감독원과 안전행정부 등 주요 감독기관의 권고에 따라, 주요 금융기관의 모바일 뱅킹, 증권거래나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 대기업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안 등에 필수로 도입되고 있다.
이순형 대표는 "GS인증 획득은 라온시큐어가 모바일 보안 대표기업으로써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견고한 보안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모바일 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으로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사업자 선정 시 필수 조건으로 갖춰야 하는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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