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리켐(131100)이 2차전지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리켐은 전날보다 370원(5.22%) 오른 746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은 리켐에 대해 중대형 2차전지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며 2분기 부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리켐이 국내 2차전지 전해액 3사에 전해액 첨가물을 과점 공급 중에 있다"며 "LCD 에천트 소재 원료와 반도체 소재 원료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리켐이 빠른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고, 전해액 소재와 에천트 소재, 기타 소재 등에서 고르게 성장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인 반도체 소재 부문도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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