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마케팅 컨퍼런스 2009' 개최
박석원 부사장 "기본에 충실해야 위기 극복"
2009-01-14 11:4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지현기자] LG전자 한국지역본부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전문점 사장,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000여명을 초청해 마케팅 컨퍼런스 2009’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1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지난해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마케팅 전략과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석원 한국지역본부장 부사장은 행사에서 과거 외환위기 때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강도 높은 시련이 있을 것이라며 강한 정신력과 실행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사장은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시장점유율 확대고객감동 강화 우수 판매사원 육성낭비제거 강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박 부사장은 경기침체기에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 경기회복기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소상권 단위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판매, 배송, AS 등 고객과 만나는 곳에서 더 많은 감동을 고객에게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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