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독보적 실적 개선세 주목-신한證
2013-06-18 08:12:03 2013-06-18 08:15:10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업종 내 독보적인 실적 개선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91% 성장한 13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혜로 업종 내 가장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공 연구원은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윈드러너의 중국 진출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 중국 모멘텀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CJ E&M(130960), 한게임, 위메이드(112040)의 3강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 중 게임 흥행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업체는 위메이드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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