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WUT, 美 타코마항으로부터 '최고상' 수상
2013-06-12 15:05:58 2013-06-12 15:08:5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현대상선(011200)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WUT가 타코마항으로부터 '서밋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는 타코마 지역경제와 환경, 봉사 부문에 큰 공헌을 한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현대상선 WUT는 경제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현대상선은 타코마의 지역 고용 창출 및 트럭, 철도 등 산업 인프라 발전과 WUT 하역장비 및 시설개선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를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아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상선이 다시 한 번 최고의 선사임을 입증 받았다"며 "앞으로 타코마항과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미국 타코마의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 전경.(사진제공=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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