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2013-06-07 09:23:16 2013-06-07 09:26:03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건설주가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 증축이 허용되고 세대수 증가범위가 확대되면서 상승하고 있다.
 
7일 9시25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83%) 상승한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012630), 두산건설(011160), 대우건설(047040) 등도 1~2% 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이번 주택법 개정안으로 건설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의 개발수익으로 리모델링 비용을 30~50%까지 줄일 수 있다"며 "주거품질과 거주면적이 개선되면서 집값상승까지 나타난다면 수혜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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