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기대에 못미친 5월 가입자 순증-한화證
2013-06-04 08:31:30 2013-06-04 08:34:33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지난달 가입자 증가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7600원을 유지했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스카이라이프 전체 가입자는 39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761명 줄어들은 3만818명 순증했다"며 "5월 가입자 순증이 부진한 이유는 신규가입자가 감소한 반면 해지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해지율 상승 추세는 이달 이후로 꺾일 전망"이라며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공격적인 인터넷TV(IPTV) 마케팅에 맞서 스카이라이프토 KT와 함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자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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