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후설계 인터넷 카페 개설

2009-01-11 12:00: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2일 노후준비와 생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http://cafe.daum.net/mylife337)을 개설·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하 '행복준사') 카페는 공단의 노후종합포털 ‘행복나래’(http://csa.nps.or.kr)와 더불어 공단과 고객, 고객과 고객 상호간의 쌍방형의 의사소통, 참여형 공간을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카페는 건강, 재무 등 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CSA) 관련 최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뿐 아니라, 회원간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가입대상은 연금수급자, 50세 이상 준고령자를 주요 고객으로할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네티즌에 개방된다.

또한 공단은 인터넷 카페('행복준사')를 포함해 전국 91개 소모임 카페도 별도로 마련해 각 지역에 기반을 둔 복지서비스, 일자리, 지역축제 등의 생활정보는 물론 연금수급자들에게 동호회나 정보교류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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