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28일 우리투자증권은
GKL(114090)에 대해 드랍액(칩구매액)의 성장세가 이어질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탐방을 통해 GKL의 추가적인 드랍액 성장 가능성에 대해 확인했다"며 "카지노주내 최선호 종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 드랍액 기여도의 증가 ▲필요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VIP 테이블 증설 여력 ▲최대 베팅한도 상향에 따른 볼륨 증가 등에 힘입어 드랍액의 유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복합리조트형(IR) 카지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배 연구원은 "GKL 내부적으로 신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신임CEO 취임 이후 신정부가 추진하는 SMART MICE 산업 육성과 맞물려 제주도 IR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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