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타임)코스닥, 외국인 수급이 관건
2013-05-21 13:24:03 2013-05-21 13:27:02
작전타임
출연: 김선영 기자
출연: 최강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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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시장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전문가: 외국인 수급의 변동성입니다.
 
5월 중반 이후 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버냉키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수급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어떤 점에 주목을 해봐야 합니까?
 
전문가: 현재 시장 수급의 중심은 외국인에게 있다고 봅니다. 오늘도 400억원 정도 매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가 많습니다. 외국인들이 매수하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앵커: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전문가: 1980~1990선 사이에서 캔들 상의 음봉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급이 좋지 않은 종목에서는 비중을 축소하는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단기 이평선이나 중기 이평선이 훼손된 종목은 물량 조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주추세는 여전히 상승이라고 봅니다. 주추세 지지선은 1965포인트입니다. 단기추세 지지선은 1975포인트입니다.
 
앵커: 어떤 섹터에 주목해야 할까요?
 
전문가: 일단 거래소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중립관점으로 보시구요,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시가총액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외국인들이 사는 종목은 20일선을 하회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0일선을 타고 추세적인 상승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꾸준하게 사는 종목은 파라다이스(034230)인데 20일선을 하회하지 않습니다. 서울반도체(046890)도 그렇습니다. 20일선이 눌림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유업(005990)도 마찬가지입니다.
 
20일선을 축으로하는 기술적인 점검을 먼저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단기 중기적으로 꾸준히 사면서 20일선을 상회하고 있는 종목들을 발굴하시면 됩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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