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양대지수 흐름 엇갈려
코스피, 1990선 터치하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마땅한 상승 재료가 없었던 탓과 기관의 매도에 이틀째 하락, 1981선에 마감
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570선 돌파, 572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도에 지수 하락
개인과 외국인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매수에 상승
개인과 기관은 매도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소폭 하락, 259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NHN(035420)(외국인 매수에 1.92% 상승,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계열사까지 불공정 거래 여부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에 따라 오름세)
▶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한국전력(015760)(외국인 6거래일째 매도, 주가는 2거래일째 하락, 어제 1.52% 밀려, 지난 20일에 8개월만에 재개된 밀양 송전탑 공사, 하지만 지역 주민 반대로 공사 재개 차질을 빚고 있고, 주민 부상 소식 등 악재)
삼성전자(005930)(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약보합권에서 마감, 150만원선 이탈, 149만원선에서 마감, 시총상위주 대부분 부진)
▶기관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 5위
외국인 3거래일째 매수
어제 2.74% 올라 15만원에 마감
태양광 관련주 동반 상승
유럽연합과 중국의 태양광 업체 간 무역분쟁으로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유럽연합이 오는 6월6일 중국산 태양광 제품 수입에 대해 평균 67.9%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촉발됨
또 골드만삭스가 일본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앞으로 5년 동안 3000억엔을 투자할 것이란 보도 전해진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증시에서 태양광주가 랠리를 펼쳤다는 점도 국내 시장에 모멘텀으로 작용된 것으로 풀이됨
외국인 순매도 4위
외국인 18거래일째 매도
2.04% 내린 28만8500원에 마감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CJ그룹주 동반 하락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어제 CJ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중 일부를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CJ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함
본사는 물론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장충동 CJ경영연구소 등 관련 사무실 5~6곳 압수수색 나서, 이에 CJ그룹주 주가 대부분 약세로 마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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